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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들썩이는 세종시 부동산세종시 뉴스 재킹 2019. 12. 14. 15:51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들썩이는 세종시 부동산
안녕하세요.
세종시의 모든 것, 올오브세종(AllofSejong) 입니다.
세종시에 상급종합병원이 들어오는건 다들 아시죠?
세종충남대병원이 2020년 6월 개원을 앞두고
공사가 한참 진행중에 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꽤 규모가 있는 상급병원입니다.
총공사비가 약 2400억원, 지상 11층, 지하 3층입니다.
병상이 500석이고, 인력도 900명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병원 규모가 크다보니 세종시 부동산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행시 합격자의 세종시 근무가 2020년 1월부터 시작되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어서 단기적으로 전세 물건이 귀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들썩이는 세종시 부동산
그 전에는 서울대병원이 온다는 얘기도 있었죠.
서울대병원은 무산되었고 현재 충남대병원으로 건립 중에 있구요.
현재 세종시에는 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라서
청주나 대전을 가시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을 하게되면
세종시민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요즘 도담동 뿐만 아니라 청사주변의 공인중개사들은
전세물건 때문에 바빠졌다고 합니다.
거의 한 달 전부터 이런 현상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원인을 세종충남대병원과 행시 합격자의 세종근무로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들썩이는 세종시 부동산
도담동 도래마을 10단지 호반베르디움 거래가
호갱노노에서만 거의 20건 가까이 발생했습니다.
매매도 있고 전세도 있구요.
현재 34평 기준으로 5억3천에 거래가 있었습니다.
제가 찍어드린 세종시 저평가 아파트 글 보셨나요?
청사 옆인데도 아직 4억원대 아파트가 있습니다.
못 보셨다면 여기를 참고하세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들썩이는 세종시 부동산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입니다.
정부부처 이전, 기업들의 이전, 새아파트를 원하는 기존 충청권 인구의 유입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입니다.
2012년 11만명에서 2019년말 32만명으로 엄청나게 늘었죠.
인구는 앞으로도 당연히 증가하겠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구 증가속도에 탄력이 붙는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40만명 이상이 되면 그때부터 속도가 빨라질 겁니다.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지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어감에 따라서 유입되는 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입니다.
세종시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죠.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에 들썩이는 세종시 부동산
현재 세종시는 투기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그럴까요?
대부분의 중앙 고급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내려와서 그들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들은 대부분 특별분양으로 집을 소유한 상태에서
세종시에서의 생활을 시작하죠.
앞으로 세종시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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