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전 할인 혜택 (세종시 지역 화폐 발행)

세종시에서 지역 화폐 '여민전'을 발행합니다.

세종시 지역화폐가 발행됩니다.

이름은 '여민전'

세종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구요 

할인과 세액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죠.

여민전 사용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

여민전은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고,

출시기간과 명절 등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차이를 아시나요???>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이 되는 금액을 직접 덜어내는 방법이고,

세액공제는 세액이 산출된 후 그 금액을 덜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여민전에서 얘기하는 소득공제란 과세표준이 되는 소득금액에서 깍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연소득이 4천만원이고 과세표준이 3천만원이면 그 3천만원에서 여민전 금액을 빼준다는 얘기죠. 과세표준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종시 내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여민전을 사용할 수 있지만,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은 사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화폐 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

여민전 이름의 유래 정도는 알고가야죠?

세종대왕이 만든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라는 뜻의 국악 여민락(與民樂)에서 착안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지역화폐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하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화폐를 말합니다.

여민전, 언제부터 살 수 있나요?

세종시는 내년 3월부터 전자카드형으로 여민전을 공식 발행합니다. 

일반시민 판매를 통해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을 통해 48억 원 등 총 7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종시는 여민전을 운영할 운영대행사를 빠른 시일 내에 선정하고 운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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