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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팥칼국수 직접 만들어서 먹어본 후기삼시세끼 2019. 11. 15. 10:15
오뚜기 팥칼국수 직접 만들어서 먹어본 후기
오늘은 오뚜기 팥칼국수 라면을 만들어서 먹어봤습니다.
마트에 갔는데 처음 나온게 있길래 사와서 만들어봤죠.^^
동짓날 팥죽 만들기 힘든데 오뚜기 팥칼국수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맛인지, 그리고 끓일 때 주의사항 등을 말씀드릴께요.
오뚜기 팥칼국수 직접 만들어서 먹어본 후기
내용물은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면, 분말스프)
자, 이제 오뚜기 팥칼국수를 한 번 맛있게 끓여볼까요??
오뚜기 팥칼국수 직접 만들어서 먹어본 후기
오뚜기 팥칼국수 조리 방법입니다.
일단 물이 다른 라면보다 조금 적게 들어가요. 500밀리.
(물을 버릴게 아니라 분말스프와 섞을 거니까 물 양을 정확하게 맞춰주는게 중요합니다!!)
물이 끓으면 면만 넣고 4분동안 끓여요.
보글보글 잘 끓고 있죠?
분말 스프를 준비합니다. 양이 꽤 되요.
불을 끈 후 분말스프를 넣어주세요. (양이 많죠?)
그런다음 빨리 휘저어 국물에 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사진 찍느라고 잠시 있었더니 이렇게 덩어리가 만들어졌어요.
스프를 넣으면 고루 섞이도록 빨리 저어주세요.
잘 풀어주신후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어볼까요?
오뚜기 팥칼국수 완성~~^^
오뚜기 팥칼국수 직접 만들어서 먹어본 후기
<좋았던 점>
처음 입맛은 살짝 짠맛이 느껴지고 목 넘길때는 단맛이 느껴지네요.
처음엔 이게뭐지 하는 느낌이었는데 더 먹어보니 국물도 팥칼국수 느낌으로 뻑뻑해지고 더 맛있었어요.
동치미가 있으면 찰떡궁합일듯...^^
<별로였던 점>
개인적으로는 단맛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뚜기 팥칼국수는 몇 번 먹으면 질릴것 같아요.
저처럼 단거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깍두기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동짓날 팥죽 만들기 힘든데 오뚜기 팥칼국수로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잘 만든것 같아요.
팥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겠네요.^^
제 블로그 글 중에서 베스트 3 를 뽑아봤습니다. ^^
1등 : 흑당호떡 믹스 (시중에서 파는거랑 똑같이 되요.ㅋㅋ) 만드는 법
2등 : 흑당짱구 후기 (궁금해서 사먹어본 흑당짱구 후기)
3등 : 새롬동 꽈배기 (옥천 꽈배기와 비교) 세종시 스마일 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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