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하철, 대전 지하철 연장 바람직 76% 의견 차지

세종시 지하철, 대전 지하철 연장 바람직 76%,

걱정하던 대전시 인구 유출은 미미하고

오히려 조치원까지도 대전권으로 확대!

안녕하세요.

세종시의 모든 것, 올오브세종(AllofSejong)입니다.

세종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주변 대전, 충북, 청주 등에서의 협조가 있어야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대전 지하철 1호선 연장에 대해

대전시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보고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많이 알려져야 할 바람직한 내용이어서

제 블로그에 공유드리려 합니다.

대전 지하철 연장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6%

대전세종연구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세종 연장이 

대전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철도 연결로 대전시민들의 통학·통근권이 확대돼 

인구(활동) 이동의 증가가 예상됐습니다.

다만, 인구 유출 등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은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역까지 총 14km 구간입니다.

추가되는 지하철 역은 5개 입니다.

(외삼역, 금남역, 세종터미널역, 나성역, 정부세종청사역)

이번 조사는 대전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지역계획전문가, 교통전문가 등 

설문조사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의 적합성에 대해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76% 로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 14% 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대전시의 근본적인 걱정인

인구 유출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

오히려 조치원까지 대전권으로 연결돼!

기본적인 대전시의 걱정은 세종시로 

인구가 유출 되는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조사 보고서의 결론은

철도 연결이 통근권의 확대를 유발해 

인구 이동 증가는 예상되나, 

주거이동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대전과 세종의 인구 문제는 

단순히 행정구역이라는 ‘경계선’에 얽매이기 보다는 

생활권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고,

향후 대전 인구정책도 상주 인구 개념에서

 활동 인구 개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오히려 도시철도가 세종시로 연장될 경우, 

조치원까지 통근·통학권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세종시 조치원에서 유성역까지 약 49분 정도로 

세종시 북부지역이 대전 유성 지역의 통근·통학권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세종시는 '2030 도시기본계획'에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조치원읍 서창리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 건설계획을 반영해 추진 중입니다.

세종시의 교통 환경 발전이 

주변 도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아주 바람직한 조사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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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세종시의 모든 것,

올오브세종(AllofSejong)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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