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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초당칼국수 (세종시 칼국수)
    세종시 맛집 (홍보글 아님) 2019. 10. 19. 15:49

    오늘은 세종시 초당칼국수 소개입니다.

    위치는 세종시에서 공주가는 길 국도변에 있습니다. 


    처음 이 집에 갔을때 보쌈 작은게 16,000원이었는데

    천원씩 가격이 올라가서 이제 19,000원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점심때쯤 갔는데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2명이 가면 아래와 같이 주문하시면 됩니다.

    보쌈 작은거 한 개랑 칼국수도 한 개만.

    세종시 초당 칼국수는 원래 2인 이상 주문 가능하지만 

    보쌈을 시키면 1인분만 시킬 수 있습니다. 

    (1인분만 해도 양이 충분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종시 초당칼국수의 장점은 국물입니다.

    먼저 테이블위에서 국물만 끓이는데 안에는 조개만 들어있습니다.

    조개만 넣고 팔팔 끓여서 시원한 국물을 우려냅니다.

    조미료 없이 감칠맛을 냅니다. (국물 예술!!)

    그러고서 칼국수 면을 넣고 끓입니다.

    칼국수 면이 예술입니다. 쫄깃쫄깃 합니다.


    또 한가지 장점은 고춧가루입니다.

    특이하죠??

    이 집에서 보쌈 김치도 먹고, 칼국수 김치도 먹고하면

    속이 편하고 나중에 물이 먹히지 않습니다. 

    고춧가루를 좋은 걸 사용하고 

    (아마 직접 고춧가루를 만들거나 받아오는데가 있는 듯...) 

    짜지 않게 음식을 만듭니다.




    월요일은 쉬는 날이 있으니까 피하시면 되고,

    가격표가 18,000원 위에 19,000원을 덮어 쓴게 보이시죠??ㅋ

    손님이 많아서 가격을 천원씩 자꾸 올리네요.ㅋㅋ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네비도 있고 전화번호도 있고.

    길가에 간판도 큼지막하게 세워져 있습니다.



    세종시는 행복도시 안에는 맛집이 거의 없습니다.

    세종시 맛집 검색해서 도담동, 나성동 뭐 이런데 맛집이라고 나온거는 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행복도시에서만 벗어나면 

    노포라고 할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합니다. 

    (세종시 초당칼국수 같은..)

    그런곳에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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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맛없는 곳은 맛없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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